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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형의 굴뚝도 보였다.hwp 파일자료 (File). 창호 대부분이 띠살창호로 복합형이었다. . 들쇠가 있어서 필요하면 접어서 들어올릴 수도 있겠구나 생각되었다. 방안으로 들어가 방을보니 예상했던대로 방이 현대주택의 방보다는 휠씬 작았다. 창은 쌍영창이라는 구조인데, 종이반자을 했는데 종이을 바른 것은 후에 필요에 의해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담장이 한번 꺽이는 변화가 보였다. 주춧돌이 놓이면서 마루가 구성된 모습이었고 넓어서 십명은 넉넉히 앉을수 있는 공간이었다. .zip 기행문 올립니다 동춘당 종택을 찾아서 [기행문] 동춘당 종택을 찾아서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기행문 올립니다 동춘당 종택을 찾아서 Up [기행문] 동춘당 종택을 찾아. ,, 우진각등을 고루 갖춘것도 나에게는 행운이었다고 생각되어졌다. 안채는 ㅁ자 구성으로 배치된 모습이었다.기대된다. 그리고 나와다시 안채로 갔는데 들어가려면 문을 이용해야 했다. 위쪽의 천장을 보니 우물천장이었고, 측면2칸 합해서 6칸의 평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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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올립니다 동춘당 종택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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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의 종택을 찾아서...

 

동춘당을 찾았을 때 입구에 큰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동춘당이 오래되었겠구나 짐작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사랑채의 개보수가 한창이어서 호기심이 많은 나에게는 운이 좋았던 것인지 지어진 한옥이 아니라 지어가는 한옥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이론적으로 공부한 것이 실제로 개보수하는 현장에서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니 그동안 공부한 것이 머릿속에 떠오르면서 그려졌다. 더없이 좋은 행운이었다.

예기을 들어보니 동춘당은 80여년전과 지금의 모습이 많이 다르다고 한다. 80년전에는 원래 사랑채 찰에 행랑채가 있고 대문이 있었는데 헐어내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보기에 출입문이 많이 허술해 보였다. 70년대만 해도 앞에는 언덕이 있고 좋은 터에 집이 있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고층 아파트가 주의에 많이 세워지고 동네도 많이 변해서 예전만큼이나 편하고 그윽한 맛은 떨어진다고 한다.

말씀을 다듣고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고 나는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동춘당은 두줄배기 3칸통의 건물이다. 정면3칸, 측면2칸 합해서 6칸의 평면인데 서편의 2칸이 방이고 나머지 4칸은 대청이다. . 대문의 높은 솟을대문이고 판장문이었다. 솟을대문 3개을 통과해야 비로서 안채에 도달할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대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 대청을 보니 밑이 휑하게 열려있었다. 주춧돌이 놓이면서 마루가 구성된 모습이었고 넓어서 십명은 넉넉히 앉을수 있는 공간이었다. 대청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문은 외짝문이 여닫이였고 맹장지을 하였다.

옆의 벽체도 실제는 여닫을 수 있는 맹장지의 문짝이다. 들쇠가 있어서 필요하면 접어서 들어올릴 수도 있겠구나 생각되었다. 창호 대부분이 띠살창호로 복합형이었다. 방안으로 들어가 방을보니 예상했던대로 방이 현대주택의 방보다는 휠씬 작았다. 위쪽의 천장을 보니 우물천장이었고, 종이반자을 했는데 종이을 바른 것은 후에 필요에 의해 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반동춘당 뒤쪽 문을 열고 나면 사당이 보인다. 문열고 들어서면 별묘가 나오고 다시 3칸의 가묘가 있는데 맞배지붕이었고, 각각 풍판을 대었다. 그리고 서쪽에는 익랑이라 부르는 부속건물이 있었다. 그리고 나와다시 안채로 갔는데 들어가려면 문을 이용해야 했다. 안채는 ㅁ자 구성으로 배치된 모습이었다. 안채의 담장도 낮아서 사람들이 담장을 사이에 두고 대화도 할 수 있었겠구나 생각했다. 그리고 담장이 한번 꺽이는 변화가 보였다. 바로 부엌이 보였는데 좁은마당이 골목처럼 느껴졌고 창은 살창으로 보였고 다락이 있음직한 추측이 들었다. 방들은 대채로 남향을 향하고 있었다. 창은 쌍영창이라는 구조인데, 두짝 분합을 설치한 것으로 가운데 설대을 세워 한쌍씩 여닫을수 있게 하였다. 생각하기에 고급스런 시설 같았다. 그리고 굴뚝의 대부분이 간이형으로 간단히 구멍을 뚫거나 마루밑에 구멍을 내었고 간혹, 독립형의 굴뚝도 보였다. 동춘당의 지붕이 팔작과 맞배, 우진각등을 고루 갖춘것도 나에게는 행운이었다고 생각되어졌다. 동춘당은 철에따라 달라지는 변화가 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이곳을 다시찾아 변화의 표정을 보고싶었다. 철따라 달라지는 변화라...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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