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30대를 10년 먼저 겪은 선배로서,가정일에 지칠때면 내가 결혼하지않고 혼자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씩 할때도 있지만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런 행복감은 느끼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20년 동안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로서, 집, 20명의 직원을 둔 기업 CEO로서, 출산과 함께 시작되는 육아대란에 꿈을 접고 커리어를 포기하는 여성들이 아직도 상당수다. 또한 일과 육아, 김미경 원장은 애정 어린 독설로 워킹우먼들의 투지를 일깨운다. 결국 이들의 상당수가 도피성 어학연수나 계획에도 없던 대학원을 선택한다. 30대 중반 정도 되면 안정적인 커리어, 남자 등이 모두 갖춰져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만 현실과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 때문에 힘겨워진다. ,적용 내가 이책을 처음 접한것은 친한동생이 언니에게 잘어울리는 책이라며 읽어보라고 선물하여 처음 몇장만 읽은 후 책읽기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나는 책장한켠에 몇 달째 꽂아만 두다가 tv에서 김미경 강사의 강의내용을 들으면서 ......
언니의 독설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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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독설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언니의 독설 ‘흔들리는 30대를 위한’
□ 저 자 : 김미경
□ 출판사 : 21세기북스
Ⅰ. 이해
지난 20년간 200만 명의 청중을 만나면서 국민 강사로 자리 잡은 김미경 원장은 29세 때 여성 리더십 강의를 시작해 20년 가까이 여성을 리더로 키워온 대표적인 여성 멘토다. 김미경 원장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워킹우먼들의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여성의 30대는 커리어의 갈림길에 서는 중대한 시기다. 직장생활 7~8년 차에 들어선 미혼 여성들은 매너리즘과 막연한 불안감으로 제2의 방황을 시작한다. 30대 중반 정도 되면 안정적인 커리어, 집, 남자 등이 모두 갖춰져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만 현실과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 때문에 힘겨워진다. 결국 이들의 상당수가 도피성 어학연수나 계획에도 없던 대학원을 선택한다. 결혼한 30대 여성은 더 험난한 위기를 경험한다. 결혼과 동시에 챙겨야 하는 시댁의 온갖 대소사, 출산과 함께 시작되는 육아대란에 꿈을 접고 커리어를 포기하는 여성들이 아직도 상당수다.
20년 동안 워킹우먼들을 키워온 스타강사로서, 20명의 직원을 둔 기업 CEO로서, 힘겨운 30대를 10년 먼저 겪은 선배로서, 김미경 원장은 애정 어린 독설로 워킹우먼들의 투지를 일깨운다. ‘회사의 남자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똑똑한 여자의 연봉계산법’ ‘직업 객사 하지 않고 커리어에서 승리하는 법’ ‘워킹우먼들이 가난한 남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 ‘남편의 육아나이를 키우는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김미경 원장의 특유의 통찰력과 명쾌한 해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Ⅱ. 적용
내가 이책을 처음 접한것은 친한동생이 언니에게 잘어울리는 책이라며 읽어보라고 선물하여 처음 몇장만 읽은 후 책읽기를 많이 좋아하지 않는 나는 책장한켠에 몇 달째 꽂아만 두다가 tv에서 김미경 강사의 강의내용을 들으면서 너무 재미있고 강의내용들이 동감이 되어 김미경이라는 강사에 대해 궁금해져 이책을 다시 꺼내 읽어보았다. 이책에 말하는것처럼 30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사랑, 가족, 돈은 신경써야 할 중요한 가치인것 같다. 자유롭게 20대에 누리던 풋사랑이 아닌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 나갈 동반자를 만나야 한다는 부담감이 30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워진다. 결혼을 하고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가족을 꾸려나가야 할 30대는 책임이 무겁게 느껴질것이다. 아이는 낳기만 한다고 저절로 크는 것이 아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30대에게 가족을 꾸려나가는 것은 고된 일이 될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게 때로는 가장 힘들고 버거울때가 많이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무게감을 꾹 참고 견디는것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기에 가능한 일인것 같다. 또한 일과 육아,가정일에 지칠때면 내가 결혼하지않고 혼자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깐씩 할때도 있지만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런 행복감은 느끼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이제 나도 30대후반의 나이가 되고 세월의 흔적을 느낄때면 가는세월이 아쉽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나의 미래가 더욱 기대가 되기 때문에 가는세월을 아쉬워 하지않고 미련없이 보내줄수 있을것 같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는게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이책에서 제시하는것을 실생활에 응용하여 워킹맘을 즐겁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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