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행동주의적 가족치료 보고서
[목차]
1. 주요인물
2. 치료목표
Ⅲ. 결 론
참고문헌
오늘날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 속에 사는 현대인들은 자칫하면 자신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거나 자신의 주체성을 상실하고 마냥 휩쓸려 살아가기가 쉽다. 이러한 현대사회 속에서 새삼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기에 이르렀고 늘어나는 가족의 문제를 종교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상담의 기술과 치료 방법을 적용해서 해결하기에 이르렀다. 다소의 입장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가족치료자들은 가족성원 중 어느 한 개인에게 나타나 있는 어떤 병리나 증상, 문제 또는 부적응행동은 발생원인이 그 개인 한 사람에게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바로 그러한 증상을 낳게 한 가족 전체 또는 부분의 상호작용에 기인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따라서 가족치료에서는 모두 한 개인의 증상, 문제 또는 고통의 호소가 가족의 역기능에 대한 표현이며 이것은 가족의 향상성을 유지하고 가족의 역기능을 숨기고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가족성원 중 한 사람에게 나타난다고 전제함으로써 가족체계에 변화를 시도하여 개인에게도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접근하고자하는 오늘날 가족치료접근이론 중 인지행동주의적 가족치료의 발달과정, 주요인물, 치료목표, 주요개념, 치료기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발달과정
인지행동주의적 가족치료는 러시아 심리학자인 Ivan Pavlov(1849~1936)의 고전적 조건화 이론을 기초로 하며, 미국의 Watson(1878~1958)에게 영향을 미쳤다. Watson은 고전적 조건화 원칙을 동물이 아닌 어린이에게 적용하여 공포반응 조건 형성에 성공했고, Jones(1924)는 “피터의 사례연구”에서 공포증을 성공적으로 소멸시켜 공포증 문제를 해결하였다. 1930년대와 1940년대에는 고전적 조건화 이론이 임상문제에 적용되었다. 가족치료 문제는 Wolpe(1958)에 의한 고공 공포증치료로 선두로 Masters와 Johnson(1970)에 의한 성기능 치료 등으로 이어진다. 1950년대에 B. F. Skinner의 조작적 조건화가 가족치료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 조적적이라는 단어는 본능적 또는…(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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